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시원한 오리온 맥주.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남국, 오키나와(Okinawa).
낮에는 츄라우미 수족관이나 국제거리(Kokusai Street)에서 쇼핑을 즐기지만, 밤이 되면 호텔로 돌아가시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오키나와 여행의 절반을 손해 보는 것입니다.
국제거리에서 도보 10분 거리. 국도 58호선 서쪽에는 오키나와 최대의 불야성 「마츠야마(Matsuyama)」가 숨어 있습니다. "리조트니까 밤에는 조용하겠지?"라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오키나와의 밤은 도쿄나 오사카보다 '뜨겁고', '친근하며', '진하다'는 사실!
독한 아와모리 소주를 물처럼 마시고, 이국적인 미녀들과 수다를 떨고, 새벽 3시에 스테이크로 해장하는 곳. 가이드북에는 없는 오키나와 로컬들의 진짜 밤 문화를 「Night Life Japan」이 철저하게 해부합니다.
도쿄의 깍쟁이 같은 느낌도, 오사카의 시끄러움과도 다릅니다. 오키나와에는 독특한 '참푸르(섞임) 문화'가 있습니다.
Night Life Japan이 꼽은 오키나와 밤문화의 매력 3가지:
【키워드: 캬바쿠라, 검은 양복, 새벽 영업, 관광객】
나하 공항에서 차로 10분. 오키나와 현내 유일한 대형 유흥가입니다. 밤이 되면 거리에는 호객꾼(검은 양복)들이 서고, 네온사인이 화려하게 켜집니다.
마츠야마 지역에는 수많은 캬바쿠라 빌딩이 밀집해 있습니다. 오키나와 여성(우치난츄)들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이국적인 미인이 많기로 일본 내에서도 유명합니다.
마츠야마와 인근 「와카사(Wakasa)」 지역에는 아침까지 영업하는 걸즈바가 많습니다. 다트나 가라오케가 완비된 곳이 많아 친구들과 왁자지껄 놀기에 좋습니다.
【키워드: 레트로, 스낵바, 센베로, LGBTQ】
마츠야마가 너무 화려하다면, 나하의 뒷골목으로 가보세요.
낮에는 평범한 시장이지만, 밤이 되면 셔터가 내려가고 작은 스낵바와 이자카야가 문을 엽니다. '센베로(1000엔으로 만취)'의 성지로, 좁은 가게에서 현지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어깨를 맞대고 마시는 낭만이 있습니다. 혼술족에게 강력 추천하는 Night Life Japan의 비밀 스팟입니다.
국제거리 뒷골목에 위치한 사쿠라자카는 LGBTQ(게이바)와 힙한 바들이 섞여 있는 구역입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분위기로,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자유로운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술 마신 뒤 해장국이나 라면을 먹죠? 일본 본토도 라멘이 국룰입니다. 하지만 오키나와 사람들은 「시메 스테이크(마무리 스테이크)」를 먹습니다.
이것은 농담이 아닙니다. 마츠야마 거리에는 「24시간 영업 스테이크 하우스」나 「새벽 5시까지 하는 스테이크 집」이 즐비합니다. 아와모리를 실컷 마신 뒤, 지글지글 끓는 철판 위에 나온 200g 스테이크를 먹는 것. 이것이 오키나와 현민들의 파워의 원천이자, 밤 놀이의 필수 코스입니다. 추천 코스: 마츠야마 캬바쿠라 →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또는 얏파리 스테이크)
즐거운 여행을 망치지 않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규칙입니다.
마츠야마 교차로 근처에는 관광객을 노리는 호객꾼(Catch)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형님, 좋은 가게 있어", "3,000엔 무제한!" 이들을 따라가면 질 나쁜 가게나, 숨겨진 요금을 청구하는 바가지(Bagaji) 업소로 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무료 안내소" 간판을 달고 있어도 특정 가게와 유착된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세요.
오키나와에는 전철이 없습니다(모노레일 '유이레일' 뿐). 유이레일 막차는 23:30 정도로 매우 빠릅니다. 그 이후에는 택시나 대리운전이 필수입니다. 주말 밤이나 비 오는 날은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GO나 DiDi 같은 택시 호출 앱을 미리 설치하거나, 가게에 부탁해 미리 콜을 부르는 것이 현명합니다.
오키나와 술집에서는 기본 세트로 아와모리 한 병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처럼 투명하고 목 넘김이 좋지만, 도수는 30~40도로 위스키 수준입니다. 반드시 '미즈와리(물 타서 마시기)'로 천천히 드세요. 분위기에 취해 마시다간 다음 날 여행 일정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마츠야마 가게가 너무 많아서 어디가 안전한지 모르겠어." "관광객도 환영해 주는 스낵바에 가고 싶은데."
이런 고민이 들 때는 「Night Life Japan」을 켜세요.
낮의 푸른 바다도 좋지만, 밤의 네온 바다도 오키나와의 진짜 매력입니다. 산신(오키나와 악기) 연주를 들으며 마시는 오리온 맥주, 남국 미녀와의 대화, 그리고 새벽의 스테이크.
잊지 못할 오키나와의 추억은 밤에 만들어집니다. 그 여권으로 Night Life Japan을 꼭 챙기세요.
이야사사!(Iyasasa! / 얼쑤!) 오늘 밤도 건배!
